다녀온지가 제법 된곳이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깜빡하고 올리지 못한곳이라 부랴부랴 포스팅을 하게 되는곳이다. 온천천 카페거리 중간쯤 골목안에 위치한 도마라는곳이다. 규모가 작은곳이라 속닥하게 고기를 즐기며 먹을수있었던 아늑한 공간이 매력적인곳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도보로 2분정도 거리에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면 확인도장을 받아갈수가 있다. 안쪽으로는 조금 넓은 좌석이 있고 테이블이 몇개 없지만 대신 다찌에 앉아서 먹을수있는 공간이 있어서 혼자와서 먹어도 괜찮을것 같은 분위기였다.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한우를 먹을 생각에 카메라를 꺼내들고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분위기가 다른 한우집이랑은 사뭇 달라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아보였다. 기본찬도 깔끔하게 잘나오는 편이었다. 고추장아찌가 별미였는데 새콤달콤한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