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방이다 ◈

광안리 해수욕장 맛집 이색적인 분위기

뽕주댕이 2020. 8.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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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손에 꼽히는 명승지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곳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곳인 만큼 요즘은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술을 한잔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볼수가 있었다.

 

젋고 캐주얼한 느낌이 들어가기전부터 바로 느낌이 온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쪽에는 이런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규모면에서나 외관의 특징에서도 여기가 돋보이긴 했다.

 

 

 

어두컴컴한 분위기에 손님들의 음식을 내주기위한 주방에서 일하는 셰프들은 엄청 분주하다. 최근에 찍은 사진은 아니라서 요즘 상황에도 이런 분주함을 느낄수가 있을지..

 

 


파스타를 비롯한 샐러드까지 여러가지 요리를 주문했고 잠시뒤에 식전빵이 나왔다. 광안리 해수욕장 맛집에서는 베이커리도 같이 운영이 되고 있는 만큼 빵도 수준급이다.

 

 

 

봉골레 파스타를 좋아하다보니 다들 이걸로 먹어보자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비주얼도 그렇고 아주 맛깔스럽다. 양도 제법 많은편이고 조개도 많이 들어있다.

 

 

 

면은 납짝한걸 사용했는데 마치 칼국수를 보는듯하지만 전혀 식감도 맛도 다른것이다.

 

 

 

사진을 찍는 사이 조개가 살짝 마르긴 했지만 맛이 좋았다. 촉촉할때 먹었으면 더욱 좋았을테지만~

 

 

 

샐러드도 어설프지 않아서 좋다. 신선한 야채들이 한가득 들어있고 치즈도 듬뿍 들어있었고 블루베리에 통통한 새우까지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은편이고 드레싱도 새콤달콤하고 젊은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기분이다.

 

 

 

야채도 엄청 신선하고 구성이 좋아서 샐러드를 즐겨먹지 않는 나도 맛있게 먹게된다.

 

 

 

야채만 먹기 좀 그럴때는 빵위에 같이 올려서 먹으면 제맛이다. 아삭한 샐러드와 부드러운 바게트빵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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